뱉을 수 없는
 (2018)
26min | 극영화
Technic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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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가정폭력으로 믿고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아이는 크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에서 영화는 시작되었다. 어디서 피해를 알리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가정폭력의 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주인공 다온은 신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단순히 아버지를 피하고 자신의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어 신앙 시의 한 구절인 '상한 영혼을 위하여'의 구절을 읊조리며 기도한다. 하지만 고통은 피하려고 할수록 가까이 다가오고 그것을 직면하기 위해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환시로 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한 단계 성장하고 나서야 고통을 직면하게 된다. 다온은 누군가에게 구원받기를 원했지만 결국 고통을 직면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아픔을 품고 나서야 폭력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게 되는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주인공 다온이 어릴 적. 지속해서 다온과 엄마를 괴롭히던 아빠는 욱한 마음에 엄마를 죽였다. 그렇게 아빠는 교도소에 가게 되고 다온은 홀로 집에서 살고 있다. 아빠의 출소 날에 맞춰 이사 날짜를 정해두고 돈을 모으는 다온. 아무에게도 기댈 수 없는 현실에 신이라도 믿어보겠다며 무작정 성당에서 기도를 드리고 아이들을 돌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아빠의 출소 날이 다가오자 불안해져 가는 다온은 자신과 비슷한 아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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